나는 그곳을 정말로 알기 위해서
그곳에서 떠나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.
우리는 그곳에 경계에 있는데 그것은 그곳을 더 잘 알 수 있게 한다.
난 그곳을 미워하거나 비판하면서도
그것이 나의 허상의 장기와 같은 것이라서 나에게서 떼어낼 수 없다고 한다.
그곳은 반짝이지만 가까이 가면 그곳이 진공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.
숨을 쉴 수가 없다.
하지만 그것은 포기하지 않는다.
끈질긴 생명력으로 안의 세포들을 질식시킨다.
우리는 오랫동안 괴로워 하면서도 긍정해왔고
어떻게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.
어떻게든 할 수 있다.
난 너를 사랑하는데 너를 미워하고
난 너를 거부할 수 없다.
그곳에 대해 말한다.